서태지 버전 ‘소격동’ 10일 정오 발매… “뮤직비디오 편집 때문에 12시간 연기”

서태지 버전 ‘소격동’ 10일 정오 발매… “뮤직비디오 편집 때문에 12시간 연기”

기사승인 2014-10-10 09:01:55

서태지 버전의 ‘소격동’이 베일을 벗는다.

서태지컴퍼니는 당초 10일 0시 공개될 예정이었던 서태지 버전의 ‘소격동’ 음원이 10일 정오로 발매 연기됐다고 전했다. 뮤직비디오 편집에 예상보다 많은 시간이 소요되며 완성도를 위해 발매를 12시간 연기했다는 것이 서태지컴퍼니측의 설명. 서태지 버전의 소격동 뮤직비디오는 ‘태지스 컷(Taiji's Cut)’ 버전과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은 황수아 감독의 ‘디렉터스 컷(Director's Cut)’ 버전으로 나뉜다.

태지스 컷 버전 뮤직비디오는 서태지와 서태지 밴드의 모습이 중심적으로 담긴 버전. 디렉터스 컷은 드라마가 중심이 된 뮤직비디오다. 서태지 버전의 소격동 뮤직비디오 2개와 아이유 버전의 소격동 뮤직비디오가 연결되면 하나의 이야기가 완성된다.

서태지는 오는 20일 정규 9집 앨범 ‘콰이어트 나이트(Queit Night)’를 발매하고 활동을 개시한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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