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성심병원, 17일 화상환자를 위한 ‘사랑나눔바자회’ 개최

한강성심병원, 17일 화상환자를 위한 ‘사랑나눔바자회’ 개최

기사승인 2014-10-15 14:46:55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과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은 오는 1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화상센터 1층에서 화상환자 치료비 지원을 위한 ‘제12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한강zone’, ‘사랑zone’, '나눔zone'으로 나눠 한강존에서는 교직원 가족들이 직접 재배한 과일과 품질 좋은 농수산물 등 직거래 장터가 열리며, 사랑존과 나눔존은 교직원과 기업의 기증품 코너로 사놓고 사용하지 않은 제품을 비롯해 기업과 인근 상점이 후원한 향수, 도서, 팬시용품 등의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팔 예정이다. 또한 김밥, 떡볶이, 비빔밥, 순대와 따뜻한 차 등 음식코너도 열린다.

이날 바자회를 통해 모인 수익금은 형편이 어려워 병원 치료가 어려운 국내외 화상환자 치료비를 위해 쓰일 계획이다.

전욱 병원장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화상환자에게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와 화합의 장을 이루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단비 기자 kubee08@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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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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