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군산 화학공장서 갑작스런 폭발… 근로자 1명 중상

[긴급] 군산 화학공장서 갑작스런 폭발… 근로자 1명 중상

기사승인 2014-10-18 13:25:55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 관련이 없습니다

전북 군산의 한 화학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오전 9시33분쯤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의 한 화학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나 근로자 윤모(31)씨가 4m 아래 바닥으로 떨어졌다.

윤씨는 얼굴과 양팔에 2도 화상과 왼쪽 발목 골절상을 입고 군산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큰 재산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경찰은 폴리카보네이트 작업 과정에서 정전기가 발생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권남영 기자 기자
kwonny@kmib.co.kr
권남영 기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