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타운 상하이 투어, SM진통에도 불구 성공적인 개최

SM타운 상하이 투어, SM진통에도 불구 성공적인 개최

기사승인 2014-10-19 15:05:55

‘SM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 4(SMTOWN LIVE WORLD TOUR Ⅳ)’ 상하이 공연이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지난 18일 오후 5시(현지시간) 중국 상하이 체육장에서 개최된 SM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에서는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엑소 등이 60여 곡의 다채로운 무대로 3만 관객을 매료시켰다.

이날 중국어권에서도 활약 중인 SM아티스트들은 현지 팬들을 위해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고. 동방신기 최강창민과 슈퍼주니어 규현의 ‘팅하이(聽海)’, 조미와 빅토리아의 ‘러빙 유(Loving you)’ 등은 상하이의 팬들을 뜨겁게 달궜다. 팬들 역시 콘서트 내내 형형색색의 야광봉, 플랜카드 등을 들고 아티스트의 이름을 연호하며 노래를 따라 부르는 등 열정적으로 공연을 즐겼다.

SM타운 라이브는 SM엔터테인먼트의 독자적인 공연 브랜드다. 지난 2008년 첫 투어를 시작한 이래 서울, 뉴욕, LA, 파리, 도쿄, 베이징, 방콕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성황리에 개최, 누적 관객수 100만명 돌파 기록을 세웠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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