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스튜디오 2015~2019 라인업①] ‘캡틴 아메리카’부터 ‘토르’까지 총출동

[마블 스튜디오 2015~2019 라인업①] ‘캡틴 아메리카’부터 ‘토르’까지 총출동

기사승인 2014-10-29 17:27:55
사진=영화

마블 스튜디오가 2015~2019년 개봉 예정인 슈퍼히어로물 라인업을 공개했다.

마블 측은 28일(현지시간) 미국 할리우드 엘 캡틴 시어터에서 라인업 공개 프리젠테이션을 열고 2019년까지 선보일 슈퍼히어로들을 소개했다. 벌써부터 설레는 마블 마니아들의 기대를 담아 마블이 공개한 개봉예정 신작 9편을 차례로 정리했다.

괄호 안 날짜는 미국 개봉예정일이다. 국내 개봉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1.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2016년 5월 6일)

슈퍼히어로 규제법을 두고 지지파인 ‘아이언맨’ 일파와 그에 맞서는 ‘캡틴 아메리카’ 일파의 대립을 그린다. 최근 온라인을 통해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가 서로 몸싸움을 하는 장면이 공개되기도 했다.

2. ‘닥터 스트레인지’(2016년 11월 4일)

‘닥터 스트레인지’는 어벤져스 멤버들을 뛰어넘는 능력을 지닌 마법사다. 국내에선 생소하지만 미국 내 마블 마니아들에겐 인기 캐릭터 중 하나다.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주인공 역으로 캐스팅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마블 측 공식발표는 나오지 않았다.

3.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2’(2017년 5월 5일)

올 여름 국내에 개봉돼 마블 스튜디오의 우주 전쟁을 예고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속편이다. 아직 정확하게 알려진 사항은 거의 없다. 제임스 건 감독은 추가 멤버 보강이 있을 것이라고만 귀띔했다.

4. ‘토르: 라그나로크’(2017년 7월 17일)

‘토르’의 세 번째 시리즈다. 출연배우 크리스 헴스워스는 인터뷰에서 “라그나로크 스토리 아크가 만들어지길 원한다”며 “그에 대한 아이디어가 갖고 있다”고 전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권남영 기자 기자
kwonny@kmib.co.kr
권남영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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