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우, 촬영중 휘발유 마셔 응급실행 “위세척 할 정도 아냐”

김강우, 촬영중 휘발유 마셔 응급실행 “위세척 할 정도 아냐”

기사승인 2014-11-14 17:12:55
사진=박효상 기자

배우 김강우가 영화 촬영 중 휘발유를 마셔 응급실에 실려 갔다.

간신(감독 민규동) 제작사 수필름은 14일 “김강우가 13일 촬영장에서 제작진의 실수로 휘발유를 마셔 서울아산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며 “이날 저녁 퇴원해 안정을 취하고 있다. 15일 촬영장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확한 사고 원인은 밝히기 어렵다. 촬영 중 벌어지는 일 중 하나”라며 “응급실에 갔으나 위세척을 할 정도는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간신은 조선 연산군 시대를 배경으로 임금 옆에서는 충신인 듯하지만 정사를 그르치는 주범이 되는 간신과 왕의 이야기를 그린다. 김강우는 이번 영화로 처음 사극에 도전한다. 김강호 외에도 주지훈 천호진 임지연 이유영 등이 출연하며 내년 5월 개봉 예정이다.

최지윤 기자 jyc8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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