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니스산업 어디까지 왔나…2014 웰니스 케어 컨퍼런스 개최

웰니스산업 어디까지 왔나…2014 웰니스 케어 컨퍼런스 개최

기사승인 2014-11-27 17:04:55

27일 국내 웰니스 산업과 연구의 동향을 알아보는 자리가 열렸다.

미래창조과학부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쿠키뉴스가 주관하는 2014 웰니스 케어 컨퍼런스는 일반인이 IT기기의 첨단화를 통해 금연관리, 영양관리 효과적으로 해나가는 삶과 나아가 의사역할을 대신하는 웰니스 시대를 살펴보는 자리였다.

이날 2부 강연자로 나선 녹십자헬스케어 이찬형 대표는 ICT융합 기반의 맞춤형 웰니스 케어 서비스사례를 발표했다, 이날 이 대표는 건강관리 어플리케이션의 한계점을 지적했다.

당뇨, 고혈압 등 운동, 먹는 음식 등 일상생활 패턴에 영향 받는 질환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효과적인 질환 관리가 가능한데, 문제는 사용자의 데이터 입력량이 한정돼있고 개인정보 ‘공개설정’에 대한 거부감 등으로 활성화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대표는 또 국내 의료법상 건강기록의 공유 활용이 어려운 점이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 홈케어, 셀프케어의 한계라고 설명했다.

이날 마지막 강연자로 웰니스IT협회 노영희 대표가 나섰다.

노영희 대표는 ""궁극적으로 웰니스IT산업은 국민행복을 슬로건으로 내건 현 정부의 정책 방향과 일맥상 통하다. 웰니스 IT플랫폼을 통해 치료과정서 환자가 느끼는 고통, 관리과정서 겪는 어려움 등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컨퍼런스 강연 내용은 쿠키TV를 통해 방송된다. 정확한 일자와 시간은 쿠키TV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단비 기자 kubee08@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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