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훈 “이상형은 김소은, 우결 보며 대리만족 중”

민경훈 “이상형은 김소은, 우결 보며 대리만족 중”

기사승인 2014-12-01 20:36:55
사진=박효상 기자

그룹 버즈의 민경훈이 이상형으로 배우 김소은을 꼽았다.

민경훈은 1일 방송된 SBS 파워 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 “베이스 신준기 형이 결혼을 하니 공개적으로 열애를 하고 싶다”며 “날 잘 이해해 주는 사람이 좋다. 외모적으로는 김소은 씨다. ‘우리 결혼했어요’를 보면서 대리만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변화라면 살이 빠졌다. 그랬더니 빈티 나게 보인다더라”며 “사실 요즘 연애를 하고 싶다. 연애 안한지 오래 됐기 때문에 그 감정을 다시 갖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 청취자는 민경훈이 군 복무 시절 한 여성과 PC방에 함께 있는 것을 봤다고 말했다. 민경훈은 “당시 여자친구 있었는데 지금은 헤어졌다”며 “군대에서 잠깐 외출을 나와도 주어진 시간이 너무 짧으니까 밥먹고 커피를 마시고 나면 할 것이 별로 없다. 계속 대화만 나눌 수도 없고 그래서 PC방에 갔다. 사실 거기에 나만 갔던 것이 아니라 군인들이 다 갔던 (데이트) 장소”라고 설명했다.

최지윤 기자 jyc89@kmib.co.kr최지윤 기자 jyc89@kmib.co.kr
최지윤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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