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치료로 학업 포기마세요” 건양대병원 병원학교 신설

“재활치료로 학업 포기마세요” 건양대병원 병원학교 신설

기사승인 2014-12-10 12:17:55
장기간 재활치료를 받는 장애아들을 위해 치료와 교육을 병행할 수 있는 병원학교가 건양대병원과 보람병원에 들어선다.

건양대병원은 2학급, 대전보람병원은 1학급이 신설됐으며 대전시교육청이 이들 병원으로 특수교사를 파견하다.

내년 3월부터 운영되는 병원학교는 건양대병원과 대전보람병원에 입원 중인 중증 영유아와 특수교육을 필요로 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특수교사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이 이뤄진다.

이에 건양대병원 관계자는 “소아재활센터 내에서 학생들의 특수교육이 가능하도록 교육공간 확보 및 시설 보강공사를 내년 1월까지 끝마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병원학교 등록을 위해 오는 19일까지 건양대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신청하면 된다.

김단비 기자 kubee08@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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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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