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차태현 아버지, ‘1박2일’ 모닝엔젤 등장… ‘수지보다 큰 존재감’

데프콘·차태현 아버지, ‘1박2일’ 모닝엔젤 등장… ‘수지보다 큰 존재감’

기사승인 2014-12-14 19:56:55

‘1박2일’ 데프콘과 차태현의 아버지가 ‘모닝 엔젤’로 등장했다.

14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은 김주혁, 김준호, 차태현, 데프콘, 김종민, 정준영이 입영캠프에 재입소해 펼치는 혹한기 입영 캠프 ‘돌잔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방송에서 멤버들은 시즌3의 1주년을 기념하는 혹한기 입영 캠프에 들어섰다. 제작진은 멤버들의 아침잠을 깨울 모닝엔젤로 데프콘, 차태현의 아버지를 섭외했다.

차태현 아버지는 데프콘 아버지에게 “매주 꼭 빼놓지 않고 1박2일을 챙겨본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데프콘 아버지 역시 고향 전주에서 직접 떡을 지어와 남다른 부정을 과시했다.

‘1박2일’의 유호진 PD는 “1년 전 잠 깨운 거, 분무기로 물 뿌린 거 기억나시냐”며 두 아버지에게 분무기, 소금, 까나리, 물 등을 제공했다. 데프콘·차태현 아버지는 분무기에 물을 담고, 차에 까나리와 소금을 섞는 등 솔선수범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리 기자 hy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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