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량 평가는 특정수술의 경우 해당 진료의 경험, 즉 진료량(수술건수)이 사망률이나 합병증과 같은 진료결과에 영향을 줘 진료량이 많은 병원의 진료결과가 그렇지 않은 기관에 비해 좋다는 이론에 근거한 평가다.
이번 평가는 위암수술의 경우 208개 기관, 간암수술의 경우 109개 기관, 고관절치환술의 경우 877개 기관의 지난 2013년 진료분을 대상으로 조사됐으며, 수술건수 ·수술사망건수·평균 입원일수·평균 진료비 등을 종합 점수로 산출해 평가됐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