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인의 모임 ‘유우회’… 전현직 임직원 한자리에 모여 돈독한 유대관계 형성

유한인의 모임 ‘유우회’… 전현직 임직원 한자리에 모여 돈독한 유대관계 형성

기사승인 2014-12-15 12:51:55

유한양행, 2014년 유우회 정기총회 및 송년회 개최

유한양행 퇴직사우들과 현직 임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유한양행은 12일 저녁 서울 대방동 라무르에서 유우회(柳友會)의 2014년 정기총회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유우회의 정기총회와 함께 열린 이번 행사에 연만희 고문 및 김윤섭 사장을 비롯한 유한양행 임직원들과 유우회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유우회 회원들은 현직에 있는 후배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회사의 발전 방안에 대해 아낌없는 격려와 조언을 건넸다.

유한양행 김윤섭 사장은 “올해도 매우 어려운 한 해였지만 유한양행은 업계 최초 1조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며 “이러한 성과는 이 자리에 계신 선배님들이 이룩하신 굳건한 기반과 성원에 힘입은 바가 크다”고 유우회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유한양행 임직원들은 유우회 활동을 통해 퇴직 후에도 유한인이라는 공감대와 유대관계를 지속하고 있으며, 유한양행은 매년 퇴직사우들과 현직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유우회 송년모임을 개최하여 끈끈한 기업문화를 만들고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
ju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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