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의료연구원, 2014 신의료기술평가 결과발표회 개최

한국보건의료연구원, 2014 신의료기술평가 결과발표회 개최

기사승인 2014-12-17 15:13:55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18일(목) 오후 2시,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대강당에서 2014년 신의료기술평가 결과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신의료기술평가 결과 발표회는 2014년 신의료기술평가 현황과 수행사례, 제도개선 사항(신의료기술평가 원스탑 서비스, 제한적 의료기술평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의료기술평가제도는 의료기술(치료법, 검사법 등 의료행위)의 안전성 및 효과성 평가를 위해 2007년 도입된 제도로, 금년 11월 30일까지 총 1662건의 신의료기술평가 신청이 접수됐다.

이중 안전성·유효성 평가 대상인 789건(47.5%) 대비 757건(96%)이 최종 평가 완료됐고 총 578건(76.4%)의 안전성·유효성이 인정돼 신의료기술로 고시됐다.

한편 ‘신의료기술평가 원스탑 서비스’ 시범사업 결과발표와 함께, 참여 기업들의 사례발표 시간도 마련돼 제도 시행으로 인한 실질적인 효과 및 개선점 등 현장 목소리를 직접 청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신의료기술평가 수행사례 발표 시간에는 최근 신의료기술로 고시된 ‘흉부 디지털 토모신테시스’와 ‘갑상선 수술 중 후두신경 추적감시술’의 실례를 살펴봄으로써, 신의료기술평가 절차 및 방법 등 제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발표회 사전 참가 신청은 NECA 홈페이지(www.neca.re.kr) > 성과확산센터 > 학술행사에서 사전 신청이 가능하며, 당일 등록도 가능하다.

김단비 기자 kubee08@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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