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택시’서 연애관 공개… 효린 “아이돌 연애 축하해줬으면”

씨스타 ‘택시’서 연애관 공개… 효린 “아이돌 연애 축하해줬으면”

기사승인 2014-12-23 10:00:55
CJ E&M 제공

걸그룹 씨스타가 연애관을 공개한다.

씨스타는 23일 밤 12시20분 방송되는 케이블채털 tvN ‘현장토크쇼 택시’ 크리스마스 특집에 출연해 연애관을 솔직히 털어놓는다.

이날 방송에는 홍콩을 배경으로 씨스타의 내숭 없는 모습들이 고스란히 전파를 탄다. ‘택시’ 제작진은 홍콩의 상징인 2층 버스로 촬영을 진행했다. 씨스타의 진솔한 면모와 함께 아름다운 야경까지 보여줄 예정이라고 제작진은 전했다.

특히 씨스타는 연애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MC 이영자가 데뷔 이후 활동 중 실제 대쉬를 받은 경험을 묻자 소유는 “‘썸’ 활동과 ‘나 혼자 산다’ 방송 이후 대쉬를 받았었다”고 깜짝 고백했다. 다솜은 보라가 씨스타 중에 제일 대쉬를 많이 받는다고 밝혔다.

효린은 “썸 타고 싶어요”라며 솔직한 마음을 전했으며 다솜 역시 “정착하는 연애를 하고 싶다”며 20대 여성들의 솔직한 연애관과 고민을 토로했다. 효린은 “우리나라 사람들은 특히 연애를 얘기할 때 조심스럽다”며 “아이돌이 연애를 고백했을 땐 진심으로 축하를 받았으면 좋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혜리 기자 hy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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