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헨리가 엠버의 입대 준비를 도왔다.

18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에서는 군 생활을 시작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엠버는 부사관 입대를 앞두고 헨리와 만났다. 헨리는 앞서 '진짜 사나이'로 먼저 입대를 했다. 이날 헨리는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헨리는 엠버에게 ""군대에 가면 먼저 핫팩이 필요하다. 꼭 챙겨가라. 그리고 가져가면 안되는 게 있다. 컴퓨터, 휴대전화, 그리고 요가매트도 가져가면 안 된다""고 조언했다.

이에 엠버는 ""요가매트를 누가 군대에 가져가느냐""고 말했지만 헨리는 과거 입소할 때 요가매트를 가져갔었다. 헨리는 ""잘 모르겠지만 누가 가져갔다고 하더라""라며 시치미를 뗐다.

네티즌들은 ""진짜사나이 헨리 모른척 재미 있네"" ""진짜사나이 엠버 귀여워"" ""진짜사나이 1탄 만큼 재미 있을까"" ""진짜사나이, 엠버도 여자였어"" 등의 댓글을 달았다.

김민석 기자 ideae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