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이지애가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2탄에 지원해 눈길을 끌었다.

18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 출연한 이지애는 ""10년 전에 여군 장교 지원을 했었다. 지원서도 미련도 못 버렸다""고 말하며 10년 전에 쓴 지원서를 공개했다. 그러면서 ""원래 나라를 지키는 게 꿈이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지애는 지원서를 작성한 25살 때의 모습을 공개했다. 10년이 흘러 35살이 되었음에도 여전한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여군특집 2기에 지원한 여자연예인 8인이 논산 육군 훈련소에 입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네티즌들은 ""이지애 아나운서 프리 전향하고 진짜사나이 나오네"" ""진짜사나이 이지애 아나운서 화이팅"" ""진짜사나이 흥해라"" 등의 댓글을 달았다.

김민석 기자 ideae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