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니까 청춘이다’는 쓰레기” 발언 박철민 사과… “청춘은 당당히 도전하는 것”

“‘아프니까 청춘이다’는 쓰레기” 발언 박철민 사과… “청춘은 당당히 도전하는 것”

기사승인 2015-01-20 15:02:57
JTBC 방송 캡처

배우 박철민이 김난도 교수가 쓴 책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쓰레기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19일 밤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박철민은 “‘아프니까 청춘이라라는 말은 쓰레기다’란 말은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청년들한테 조언 한마디 해 달라고 해서 한말”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아프니까 청춘이다라는 말을 수동적인 위로라고 생각했다”며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만났을 때는 당당히 도전해보는 것이 청춘이다”고 덧붙였다.

김민석 기자 ideae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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