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봤어?] 만삭 아내 남편 앞에서 ‘섹시 댄스’ 추다가 양수 터져

[이거 봤어?] 만삭 아내 남편 앞에서 ‘섹시 댄스’ 추다가 양수 터져

기사승인 2015-01-20 23:31:55
유튜브 영상 캡처

만삭 아내가 남편 앞에서 '섹시 댄스'를 추다가 양수가 터지는 아찔한 순간이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20일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 '만삭의 아내, 남편 앞에서 춤추다 양수가'라는 제목으로 올라 화제가 된 영상입니다.

영상을 보면 임신한 아내가 부엌에서 설거지를 하고 있습니다. 카메라를 든 남편은 아내에게 춤을 춰달라며 노래를 틀었죠. 아내는 미국 재즈그룹 샤데이(sade)의 노래 'No Ordinary Love'가 흘러나오자 뒤에 세워둔 대걸레 손잡이를 잡고 섹시한 트워킹(Twerking)을 선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최근 미국에서 무척 인기를 끌고 있는 엉덩이춤입니다.

아내는 배가 부른 몸으로 격렬하게 흐느적거렸습니다. 그녀의 댄스쇼에 남편도 웃음을 참지 못하네요.



그러나 이들의 즐거운 시간은 그리 오래가지 못합니다. 아내가 갑자기 '오! X'이라는 외마디 외침과 함께 배를 움켜쥐고 멈춰 선 겁니다.

그 순간 아내의 양수가 터지면서 부엌 바닥으로 콸콸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흔들리는 카메라 화면 너머로 당황한 남편의 외마디 외침 들려오면서 영상은 끝납니다.

만삭의 몸이 됐을 땐 격한 춤을 춰선 안 된다는 '교훈(?)'을 주는 영상이네요.

김민석 기자 ideaed@kmib.co.kr
김민석 기자 기자
ideaed@kmib.co.kr
김민석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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