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찬바람 '쌩썡' 체감온도 '뚝'… 동해안 폭설 대비 철저히

[오늘 날씨] 찬바람 '쌩썡' 체감온도 '뚝'… 동해안 폭설 대비 철저히

기사승인 2015-01-27 06:08:55
기상청 제공

[쿠키뉴스=김민석 기자] 북서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와 더불한 강한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가 크게 낮아질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찬 대륙고기압이 중국 북동지방으로 확장되면서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 많은 눈이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도에서 영상 4도,낮 최고기온은 0도에서 8도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강원 영동엔 아침부터 눈(강수확률 60∼90%)이 내리겠습니다. 경상남북도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간은 낮부터 눈 또는 비(강수확률 60∼80%)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 영동·경북 북부 동해안·경북 북동 산간이 10∼20㎝(많은 곳 강원 영동 30㎝ 이상), 울릉도·독도 3∼8㎝, 경북 남부 동해안 1∼5㎝, 경남 동해안 1㎝ 내외입니다. 따라서 일부 지역에선 내일 아침부터 낮 사이 대설 주의보가 내려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전 해상과 동해 전 해상, 제주도 전 해상, 남해서부 서쪽 먼바다에서 2.0∼5.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습니다. ideaed@kmib.co.kr

김민석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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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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