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박윤하, ‘여전히 아름다운지’ 자신의 노래로 만들어 극찬

‘K팝스타4’ 박윤하, ‘여전히 아름다운지’ 자신의 노래로 만들어 극찬

기사승인 2015-02-15 19:53:56
SBS 방송 캡처

"[쿠키뉴스=김민석 기자] ‘K팝스타4’ 박윤하가 어려운 선곡에도 매력적인 목소리로 극찬을 이끌어냈다.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 15일 방송에서 박윤하는 유희열이 만든 토이의 ‘여전히 아름다운지’를 선곡해 심사위원들을 당혹케했다. 박윤하는 처음 남자의 감정선을 표현하며 생소한 도전에 힘들어했지만 무대 위에서는 맑은 목소리와 감성으로 곡을 많은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유희열은 “나는 이 노래를 골랐다고 했을 때 큰일났다고 생각했다. 왜냐면 이 노래가 안 어울릴 게 분명했다. 사실은 선곡미스다. 근데 윤하 양이 선곡이 별로 중요치 않은 참가자다. 박윤하라는 사람이 중요하다”고 극찬했다.

양현석은 눈물을 흘리는 박윤하게 “왜 우냐. 기쁨의 눈물이냐 우울한 게 있느냐”고 따뜻하게 물은 뒤 “여전히 아름다운지를 박윤하 노래로 만들었다. 어떤 곡을 만나도 박윤하 노래처럼 바꿔 부르겠구나 싶다. 가장 어려운 라운드에서 가장 어려운 선곡을 했음에도 자기노래로 소화했다""고 칭찬했다.

박진영 역시 “제일 어려운 걸 시켜보고 싶었다""며 ""이 노래를 이정도로 불렀으면 정말 잘 부른 것이다. 다음 라운드는 더 자신감 갖고 할 수 있을 거다”고 말했다. ideaed@kmib.co.kr"
김민석 기자 기자
ideae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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