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한복판서 또 싱크홀, 도로 통제

강남 한복판서 또 싱크홀, 도로 통제

기사승인 2015-03-29 13:42:55
[쿠키뉴스=김단비 기자] 도심 한복판에 싱크홀이 또 나타났다.

오늘 새벽 6시 40분쯤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도로에서 싱크홀로 추정되는 지반 침하 현상이 일어났다.

편도 4차로 중 3차로에서 지름 1m, 깊이 30cm에 달하는 구멍이 생겨났다.

이로 인해 이곳을 지나던 오토바이 운전사 지모 씨 등 2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재 추가 사고방지를 위해 해당 도로는 통제돼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침하 원인을 조사 중""이라며 ""주변에 지하철 공사를 하고 있는 것이 원인 중 하나로 짐작된다""고 밝혔다. kubee08@kukimedia.co.kr

김단비 기자
kubee08@kukimedia.co.kr
김단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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