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단비 기자] 대구 효성병원은 대구수성구지역자활센터가 주최하고 대구 수성구청이 후원하는 2015 수성구 저소득계층 취창업 박람회에 30일날 참가했다.

2015 수성구 저소득계층 취창업 박람회는 수성구 관내 저소득 계층 구직자 150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사회적 일자리 제공과 주민들의 자활 자립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며 자활전시존, 일자리지원존, 사회적경제존, 건강검진존 등 4개의 섹터에서 23개의 부스가 운영됐다.

이날 대구 효성병원은 건강검진존에서 건강부스를 운영하며 박람회에 방문한 저소득계층 구직자와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등 기초건강검진 및 상담을 실시했다.

효성병원 임병우 기획홍보과장은 “성공적인 자활자립과 취창업에는 건강이 기본일 것”이라며 “2014년 수성구지역자활센터와 재능기부 협약 체결 후 오늘 취창업박람회에 함께 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함께한 소감을 말했다. kubee08@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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