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악명 높은 독재자 아돌프 히틀러(Adolf Hitler)의 '흑역사'가 담긴 과거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끕니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영국 익스프레스 등 외신은 히틀러의 사망 70주기를 맞아 그의 새로운 사진들을 책으로 출간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는데요.
해당 사진들은 지금까지 한 번도 언론에 공개된 적 없는 사진들로, 출판에 앞서 미리 공개된 몇 장의 사진에는 히틀러가 5부 가죽 반바지와 흰색 긴 양말을 신고 어딘가 멍하니 응시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사람들이 흔히 생각했던 차갑고 근엄한 이미지와 달리 다소 우스꽝스러운 모습들인데요.
히틀러도 자신의 사진이 부끄러웠는지 나치 홍보용 팸플릿에 게재했다가 곧 사용을 금지시켰다고 전해집니다.
한편, 히틀러가 꼭꼭 숨겨두었던 해당 사진들은 전쟁이 끝난 후 독일의 한 가정집에서 영국군에 의해 처음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출처=Deutschland Erwache,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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