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3 고양시 킨텍스서 열려… ‘미래 대한민국의 주역인 어린이의 행복’ 주제

[쿠키뉴스=박주호 기자] 국민안전처와 국민일보가 주최하고, 쿠키뉴스에서 주관하는 ‘제5회 튼튼쑥쑥 어린이 안전·건강 박람회’가 오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고양시 일산 킨텍스(3호선 대화역)에서 ‘미래 대한민국의 주역인 어린이의 행복’을 주제로 개최된다.

국내 유일의 어린이 안전·건강 박람회인 ‘튼튼쑥쑥 어린이 안전·건강 박람회’는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생활과 정신적, 육체적인 건강을 도모하는 장으로 꾸며질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는 국민안전처를 비롯해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양시, 경기도 재난안전본부 등 정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가 제공하는 안전과 건강 관련 체험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또한 어린이 안전, 건강, 식생활, 기타 어린이와 관련된 다양한 기업 및 단체 70여곳이 함께 참여해 340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스스로 안전하게. 튼튼!!= 경기도 재난안전본부에서는 위기상황 이동안전체험(위기상황 이동안전체험차량, 연기미로 탈출), 레이저소화기 화재진압체험, 응급처치(심폐소생술)체험, 소방공무원 직업체험을 운영한다.

한국해양구조협회는 물놀이 안전체험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실종·유괴 예방교육을, 어린이안전학교는 교통안전교실, 자전거안전교실, 가상음주운전체험, 전기안전체험교실을 각각 운영한다.

키즈앤키즈에서는 소방구조대원 및 응급센터 의사 체험을, 패트롤맘에서는 게임을 통한 4대 사회악 근절교육 및 안전예방교육을, 세이브더칠드런은 나쁜 체벌 없애기 캠페인을 펼친다.



◇건강한 우리아이. 쑥쑥!!= 행사기간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함께 요리 등 다양한 체험으로 우리 농수산물을 통한 바른 식생활을 알아보는 ‘밥구똥구’ 식생활 체험관을 운영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안심 급식지킴이, 나트륨 줄이기 운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생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멘스는 ‘어린이 건강검진 서비스’를 실시한다. 사전신청을 완료한 어린이 120명에게 무상 진행되며 키·몸무게·체지방·시력·소변·복부 초음파 검사 등을 박람회 현장에서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어린이들의 건강한 내일을 위한 올바른 식생활을 책임지는 ‘튼튼먹거리탐험대’가 행사 기간 박람회장을 찾는다. 특별한 공간에서 배우는 즐거운 건강 식생활 교실 ‘튼튼먹거리탐험대’는 위험한 먹거리 등에 노출돼 있는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식습관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즐거운 영양교육과 조리수업으로 건강한 몸과 마음을 만들어 준다. 행사기간 동안 사전신청을 완료한 36가족을 대상으로 무상 진행된다.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올바른 치아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고양시 부스에서는 손씻기를 비롯한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의 건강교육을 진행한다.

건강 전문 케이블TV 채널 ‘쿠키건강TV’는 행사기간 동안 매일 2회, 쿠키건강TV와 함께하는 ‘어린이 아나운서 체험’을 운영한다. 어린이들이 직접 아나운서가 돼 뉴스를 읽어보는 체험과 함께 참여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담아 제공한다.

전시회 현장을 찾는 매일 선착순 200명의 어린이 관람객들에게는 ‘희망지기 사랑나눔센터’가 제공하는 미아방지 목걸이 또는 팔찌를 나눠 준다. 이 외에도 현장 SNS(사회관계망서비스) 공유 이벤트 및 튼튼쑥쑥 희망나눔 이벤트 등에 참여하면 현장에서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전시회 입장은 간단한 등록만 하면 입구 등록대에서 입장팔찌를 받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사전등록자·초대장 소지자(초대장, 문자, 관련 어플)는 등록절차 없이 바로 입장팔찌와 교환이 가능하다. 전시회 문의는 공식홈페이지 (http://www.healthykids.co.kr) 및 전화(02-3445-1517)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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