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송병기 기자] 국립생물자원관은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들을 대상으로 생물자원의 소중함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인천 서구 국립생물자원관 일대에서 개최한다.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국립생물자원관 내·외부 행사장에서 행사가 펼쳐지며, 미래 세대에게 생물에 대한 소중함을 알리는 다양한 문화공연과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어린이 스토리텔링 매직쇼, 생물자원에 대한 소중함을 노래하는 어린이 요들송, 어린이 복화술 공연, 생물 교육 애니메이션 상영 등 다양한 문화체험이 선보인다. ‘푸름이 이동환경교실’과 ‘환경교육 이동교구상자’의 체험을 통해 생물자원에 대한 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나무조각을 이용해 나만의 생물사랑 목걸이 만들기, 동물발자국 스탬프로 손수건 염색하기, 동·식물 판화 스크래치 그리기 등 생물을 주제로 다양한 만들기 체험 행사도 준비됐다.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 민속놀이, 멸종위기종 동·식물을 얼굴이나 손에 그리는 페이스페인팅, 생물사랑 캐릭터 퍼포먼스, 비누방울놀이 등도 즐길 수 있다. songbk@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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