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단비 기자] 세브란스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을 ‘안전한 약물 사용 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세브란스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으로부터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지정을 받아 약물감시 활동을 진행 중이며, 이번 ‘안전한 약물 사용 주간’ 행사를 통해 세브란스병원을 찾는 내원객들에게 약물감시 활동과 상담을 펼칠 예정이다.

3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세브란스병원 3층 로비에서는 항암제 탈감작, 중증 약물유해반응에 관한 포스터를 전시하고 각종 약물에 대한 자료와 리플릿을 내원객에게 제공한다.

또 행사기간
동안 매일 낮3시부터 병원 6층 제2, 3세미나실에서 약물 부작용과 중증피부유해반응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약물 사용에 대한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한다.

박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센터장은 “의약품의 부작용과 오남용에 대해 바로 알고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으로 질환을 잘 치료하기 위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행사 문의 : 02-2228-1966, 6855) kubee08@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