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비안 베이, '아쿠아루프' 등 야외시설 오픈

캐리비안 베이, '아쿠아루프' 등 야외시설 오픈

기사승인 2015-05-11 10:33:55

[쿠키뉴스=김진환 기자] 국내 최대 워터파크인 ‘캐리비안 베이’가 워터봅슬레이, 타워래프트, 아쿠아루프 등 고객들에게 인기 많은 야외 놀이시설들을 16일부터 순차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캐리비안 베이는 난방을 통해 파도풀, 유수풀 등 대부분의 야외 시설 수온을 5~6월간 28도 이상으로 유지하고 있어 봄철 물놀이도 걱정없다. 또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에 들어가기 전인 5~6월에 캐리비안 베이를 방문하면 특별한 가격에 보다 여유롭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캐리비안 베이는 지난 달 모든 실내 시설과 일부 야외 시설을 오픈한데 이어 오는 16일에는 워터봅슬레이, 타워래프트, 와일드리버풀 등 인기 야외 놀이시설들을 오픈하고, 30일에는 아쿠아루프, 서핑라이드, 와일드블라스터 등을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워터봅슬레이는 26미터 높이에서 3개의 바디슬라이드를 통해 맨 몸으로 자유 낙하하는 짜릿한 체험을 할 수 있으며, 국내 최초의 360도 역회전 슬라이드인 아쿠아루프에서는 캡슐 형태의 승강대에서 바닥이 사라지며 체감속도 90km/h로 수직 낙하하는 최고의 스릴을 경험할 수 있다.

한편 테마파크와 워터파크를 모두 좋아하는 손님들을 위해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를 모두 1년간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연간회원권’도 새롭게 선보인다.

통합 연간회원은 에버랜드는 1년 365일 내내, 캐리비안 베이는 일부 성수기 기간을 제외한 1년 동안 횟수에 관계없이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통합 연간회원 가입 시 에버랜드의 인기 어트랙션 우선탑승권과 발레파킹 이용권이 함께 제공되며, 5월중 가입하면 1만원 상당의 식사이용권이나 에버베어 인형도 선물 받을 수 있다.

한편 올해 캐리비안 베이는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새롭게 개발한 ‘스마트 예약’ 시스템을 통해 스마트폰 만으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스마트 예약 시스템을 통해 이용권을 사전 예약한 손님은 캐리비안 베이 입구에서 스마트폰에 저장된 QR코드를 제시해 바로 입장할 수 있으며, 물놀이 중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빌리지, 체어 등의 원하는 자리까지 스마트폰을 통해 미리 예약할 수 있어 고객들은 자리 선점을 위해 아침 일찍부터 서두르지 않아도 된다.

또 식당, 스낵, 구명조끼 대여 등 결제에 사용되는 ‘베이코인’도 스마트 예약 시스템을 통해 일정 금액을 사전 충전 한 후 스마트폰 QR코드만 제시하면 사용 가능하다. 남은 잔액은 자동 환불되므로 고객들이 정산소에서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을 없앴다.

스마트 예약 시스템은 캐리비안 베이 뿐만 아니라 에버랜드의 다양한 상품들도 함께 예약할 수 있으며, 에버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모바일과 PC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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