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단비 기자] 보건복지부가 심폐소생술(CPR)의 기본동작을 쉽게 따라 배울 수 있도록 CPR체조 동영상을 제작, 보급한다.

CPR체조는 심장정지 환자를 발견할 경우 119가 도착하기 전까지 일반인 목격자가 시행할 수 있는 CPR과정을 모티브한 것이다.

트로트스타 장윤정을 모델로 캐스팅해 누구든지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동작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며, 원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온라인상에서 쉽게 보고 또 공유할 수 있도록, 관련 영상을 유튜브(https://youtu.be/JFUN9wyFYyY)에 업로드했다.

또한 복지부는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mohwpr)을 통해, ‘마음에 드는 CPR체조 영상을 골라 공유하기’, ‘CPR 주요 4단계 키워드 맞추기’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 참여자를 대상으로 기프티콘을 제공하고 있다.

복지부는 “국민들이 CPR 동작을 익혀, 응급상황 시 적극 실천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kubee08@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