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스타셰프 7인 총 출동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스타셰프 7인 총 출동

기사승인 2015-05-27 15:21:55

[쿠키뉴스=최민지 기자]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28일부터 ‘컬리너리 아트@JW’에 참가하는 각국의 스타 셰프 7인의 요리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그랜드 갈라 디너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총지배인 매튜 쿠퍼는 “서울에서 해외 유명 스타 셰프들의 요리를 즐길 수 있고, 또한 그들의 음식을 한자리에서 즐기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자 세번째
‘컬리너리 아트 @ JW’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그랜드 갈라의 시작을 여는 첫 애피타이저 메뉴는 조선 왕조 궁중 음식의 이수자이자 한국 음식 연구가인 한복진 교수가 녹두묵으로 조리한 탕평채, 죽순과 숭어 알로 조리한 전채 요리 4종을 준비한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미슐랭 1스타 레스토랑 ‘카프릭스’를 이끌고 있는 셰프 아르투르 마르티네즈는 앤쵸비를 곁들인 한우 볼살 요리를, 중국 황실 음식으로 일본 도쿄의 ‘패밀리 리 임페리얼 퀴진’ 레스토랑이 미슐랭 2스타를 받으며 세계적 주목을 받고있는 중국 셰프 아이반 리는 순채와 백합 조개, 해초와 해산물로 만든 덤플링 수프를 선보인다.

정통 교토 요리의 대가로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 ‘교료리타카기’와 1스타 레스토랑 ‘코우지투’를 운영하고 있는 셰프 타카기 카즈오는 온센 다마고 요리를, 그 다음으로 갈랑갈(생강의 일종)을 곁들인 생선을 바나나 잎으로 감싸 구운 요리를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JW 메리어트 호텔의 부총주방장인 쿠옹 찐 셰프가 준비한다.

또한 뉴욕 맨해튼 호텔 챈들러 내에 위치한 미슐랭 1스타 레스토랑 ‘주니’의 오너 셰프 숀 호가트의 양파 소스로 맛을 낸 한우 안심 구이가 순서대로 서브된다. 마지막 디저트는 바가텔, 엘불리, 노마 등 유럽의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을 거쳐 싱가폴의 미슐랭 1스타 레스토랑 ‘폴렌’ 페이스트리 키친을 총괄 후, 현재 프랑스 바리칼레보사의 일본 초콜렛 아카데미에서 기술 고문으로 활동 중인 안드레스 라라 셰프의 스페셜 디저트로 마무리된다.

7명 스타 셰프가 총 7코스의 만찬을 준비하는 컬리너리 아트@JW 그랜드 갈라 디너는 28일 저녁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된다. 저녁 7 시부터, 가격은 1인당 32만원(세금 및 봉사료)이다. freepen0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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