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기업, 시내면세점 부지에 서울관광종합상황센터 유치

유진기업, 시내면세점 부지에 서울관광종합상황센터 유치

기사승인 2015-05-29 11:13:55
[쿠키뉴스=최민지 기자] 유진기업은 최근 서울시관광협회와 서울관광종합상황센터를 여의도 유진 면세점 부지에 설립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여의도 MBC부지에 새롭게 들어설 계획인 서울관광종합상황센터는 서울시관광협회가 남대문, 광화문, 이태원 등 외국인이 많이 찾는 10곳에 운영 중인 관광안내소의 구심적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유진기업이 추진하는 여의도 MBC부지가 새로운 시내면세점으로 선정되면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은 관광에 대한 서비스를 한 곳에서 쉽고 편하게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유진기업이 해당 부지에 추진하고 있는 한류 문화체험을 연계로 한 차별화된 면세점 쇼핑까지 One Stop 서비스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유진기업 관계자는 “서울관광종합상황센터 유치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관광정보와 면세점 쇼핑을 One Stop으로 진행할 수 있는 차별화된 관광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유진기업은 면세점 진출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께 여의도가 한류관광의 새로운 메카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freepen07@kukinews.com
freepen0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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