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아기·어린이용품 안전 정책 공개

유한킴벌리, 아기·어린이용품 안전 정책 공개

기사승인 2015-06-04 11:32:56

[쿠키뉴스=최민지 기자] 유한킴벌리는 30년 이상 지속해 온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 시간과 공간의 유연성을 실현한 ‘스마트워크’, 고령화 문제와 시니어비즈니스를 결합한 CSV 활동 ‘시니어가 자원이다’ 캠페인 등의 혁신경영을 통해 12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6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등에 선정됐다.

유한킴벌리는 지난해 하기스 기저귀와 아기물티슈, 화이트·좋은느낌 생리대, 디펜드 언더웨어 등으로 2345억 원의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유한킴벌리 전체 매출(1조4000억)의 약 17%에 해당하는 성과다.

유한킴벌리는 올해 1월 아기·어린이용품의 안전에 대한 회사의 정책을 전면적으로 공개했다. 관련 내용에는 엄격한 법규 준수는 물론, 사회적으로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 물질의 리스트와 그에 대해 자발적으로 사용을 제한하겠다는 약속이 담겨있다.

해외의 고품질 아기 물티슈 시장에서 통하는 제품 생산을 위해 유한킴벌리는 지난 2013년 535억 원을 투자, 국내에서 유일하게 천연펄프 사용 원단 및 아기 물티슈 완제품을 일괄 생산하는 시설을 대전공장에 구축했고, 국제적 우수 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인증인 ISO22716 인증을 획득해 세계적인 제조 환경까지 확보했다. freepen0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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