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SW 중소·중견 기업 연구개발 ‘최대 5억원’ 지원 사업 진행

미래부, SW 중소·중견 기업 연구개발 ‘최대 5억원’ 지원 사업 진행

기사승인 2015-06-08 13:13:55

[쿠키뉴스=김민석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성장단계에 있는 소프트웨어 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시장친화적 연구개발’ 사업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핵심 추진과제인 ‘SW 중심사회’와 ‘K-ICT 전략’을 구체화한 것으로 창업·성장·글로벌화 등 단계별 R&D 지원 중 ‘성장’ 단계 지원 사업이다.

글로벌화 단계를 지원하는 글로벌 SW전문기업(GCS; Global Creative SW) R&D 사업은 지난달 20일 공고 완료했고, 이번에는 성장단계에 있는 SW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시장친화적 SW R&D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벤처캐피털(VC) 등 투자사의 선별능력과 인큐베이팅 능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진출이 가능한 SW 연구개발 과제를 선정,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사업이다.

‘투자연계형’ 지원사업의 경우, 투자사로부터 최근 2년 이내 투자를 받거나 투자확약을 받은 모든 SW창업·중소·중견기업이 지원할 수 있다. 지원규모는 1개 기업이 최대 5억원까지(2015년 60억원) 지원받을 수 있다. 또 투자사로부터 투자를 받지 않은 기업이라 하더라도 시장친화적인 혁신적 SW 개발 아이디어가 있다면 최대 5억원까지(2015년 46억원) 지원받을 수 있다.

미래부는 사업공고에 대한 상세한 안내를 위해 오는 11일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15일 대전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에서 사업설명회를 연다. 접수는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홈페이지(http://www.iitp.kr)에서 가능하다. ideae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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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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