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산하 8개 병원장들, 메르스로 고통 받는 이들을 위한 합동미사

가톨릭 산하 8개 병원장들, 메르스로 고통 받는 이들을 위한 합동미사

기사승인 2015-06-12 09:53:55
[쿠키뉴스=장윤형 기자] 학교법인 가톨릭학원과 산하 8개 부속병원은 메르스로 고통 받는 모든 이들의 쾌유와 안정을 기원하는 미사를 봉헌하고 가택격리를 마치고 복귀하는 의료진의 의학적 소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가톨릭학교법인 담당 교구장 대리 박신언 몬시뇰이 미사를 집전하며, 가톨릭중앙의료원 소속 사제 30여 명과 8개 부속병원 병원장, 보직자 및 교직원, 일반 환자 등이 참석한다. 미사 시간은 6월 12일 오전 11시이며, 장소는 여의도성모병원 2층 로비이다.

특히 지난 5월 27일, 여섯 번째 메르스 환자를 진단하고 2주간 가택격리 후 복귀하는 여의도성모병원 감염관리실장 최수미 교수의 진료 소감과 감염관리 전문의로서의 의학적 소견을 듣는 시간이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가톨릭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강무일 교수와 8개 부속병원장들이 ‘메르스로 고통 받는 모든 이들을 위한 가톨릭중앙의료원 선언문’도 발표한다. vitamin@kukimedia.co.kr
장윤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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