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학교법인 담당 교구장 대리 박신언 몬시뇰이 미사를 집전하며, 가톨릭중앙의료원 소속 사제 30여 명과 8개 부속병원 병원장, 보직자 및 교직원, 일반 환자 등이 참석한다. 미사 시간은 6월 12일 오전 11시이며, 장소는 여의도성모병원 2층 로비이다.
특히 지난 5월 27일, 여섯 번째 메르스 환자를 진단하고 2주간 가택격리 후 복귀하는 여의도성모병원 감염관리실장 최수미 교수의 진료 소감과 감염관리 전문의로서의 의학적 소견을 듣는 시간이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가톨릭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강무일 교수와 8개 부속병원장들이 ‘메르스로 고통 받는 모든 이들을 위한 가톨릭중앙의료원 선언문’도 발표한다.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