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는 한국 아이돌 최초로 마담투소의 밀랍인형으로 만들어져 작년 12월 중국 상하이 전시관에서 첫선을 보였다. 이어 중국 베이징, 홍콩 등을 거쳐 서울에서 전시된다. 동방신기 밀랍인형은 전문가 20여 명이 총 3개월 동안 작업했다. 밀랍인형의 총 제작비는 개당 2억 5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10월 31일까지 6개월간 특별 전시로 운영되는 마담투소 서울관에는 동방신기 외에도 브래드 피트, 앤젤리나 졸리, 브루스 윌리스, 송승헌 등 스타들을 본뜬 밀랍인형 22점이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