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장윤형 기자]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윤강섭 서울의대 교수)이 6월 16일 오전 9시부터 응급실 운영을 재개했다.
보라매병원은 지난 14일 메르스 확진 환자(137번)가 아들의 외상 치료를 위해 보호자 자격으로 응급실을 방문한 사실을 확인하고 즉시 응급실을 폐쇄, 감염 차단을 위한 방역 소독 작업을 실시했다.
현재 보라매병원은 응급실을 포함한 모든 외래 진료를 정상적으로 운영하고있으며 15일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메르스 감염 위험을 피해 진료 받을 수 있는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되어 운영하고 있다.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