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솜, 리조트별 3색 바비큐 선봬

리솜, 리조트별 3색 바비큐 선봬

기사승인 2015-06-17 00:01:56

"[쿠키뉴스=김진환 기자] 리솜리조트가 워터파크에서 신나는 물놀이 후 먹는 글램핑 바비큐, 바닷가에서 즐기는 하와이안 바비큐, 숲 속에서 만난 바비큐까지 각 지점별 지역 특색을 살린 바비큐 패키지를 선보인다.

충남 예산의 리솜스파캐슬에는 글램핑 바비큐를 즐길 수 있다. 리솜스파캐슬 내 분수광장에 자리잡은 글램핑 바비큐장에 들어서면 마치 캠핑장에 온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돼지고기세트는 삼겹살, 목살, 한우떡갈비, 소시지, 등갈비, 오징어로 구성돼 있고, 소고기세트는 꽃등심과 한우떡갈비, 소시지, 등갈비, 오징어 등을 만날 수 있다. 돼지고기의 경우 2인기준 커플세트는 9만원, 4인기준 패밀리세트는 16만원이다. 세트메뉴 주문 시 다양한 샐러드와 김치, 쌈장, 쌈채소 등이 마련된 샐러드바도 셀프로 이용할 수 있다.

재료를 준비해 올 경우 장비대여도 가능하다. 4인 기준으로 가든테이블은 3만원(7~8월 3만5000원), 텐트형 글램핑장은 6만원(7~8월에는 6만5000원)이다.

안면도 꽃지해변에 위치한 리솜오션캐슬에는 시원한 바닷바람이 불어오는 송림광장에서 맛있는 만찬이 펼쳐진다. 매일 저녁 6시 맛있는 하와이안 바비큐와 낭만 콘서트가 시작된다. 칠리폭립, 그릴허브통삼겹, 데리야끼치킨, LA갈비, 왕새우 버터구이등 10여 가지 숯불구이 메뉴가 제공되는 하와이안바비큐 세트부터 다양한 추가메뉴와 음료, 주류도 마련돼 있다. 무대에서는 필리핀 가수가 매일 흥겨운 공연을 진행한다.

매일 저녁 6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되며, 우천시에는 실내로 변경된다. 가격은 커플세트(2인) 4만8000원, 하와이안세트(3인) 6만8000원, 패밀리세트(4인) 8만8000원이다.

지난달 문을 연 제천 리솜포레스트 ‘달빛 BBQ’ 광장에서는 카운터에서 고기와 쌈 채소 등을 구매한 후 숯불 BBQ통에서 직접 구워서 바비큐를 즐길 수 있다. 돈육세트, 한우세트, 한우돈육세트 등 취향대로 고를 수 있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나 훈제오리 등도 선택할 수 있다. 김치, 샐러드, 쌈장 등은 셀프바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야외 바비큐장 달빛 BBQ는 힐링스파센터 4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되며 예약은 현장에서만 받는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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