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세 유아 대상 ‘베이비올’ 8월 출시 예정, 놀이중심 프로그램으로 주목
[쿠키뉴스=이영수 기자] 도서출판 아람이 주최한 태교뮤지컬 ‘비커밍 맘’ 공연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지난 5월 23일 오후 3시,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진행된 이번 공연에는 800여 명의 임산부들이 참석해 객석을 가득 채우며 성황을 이뤘다.
이번 공연은 도서출판 아람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다지능 통합놀이 프로그램 ‘베이비올’ 출시 기념으로 기획됐다. 예비부모와 베이비올의 특별한 만남을 준비하며 기획된 이번 공연은 예비 부모의 실제 사연을 각색해 만든 순수 창작뮤지컬로, 예비 부모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해주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가는 용기를 심어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0~3세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베이비올’은 8월 출시 예정이다. 다지능을 통합적으로 발달시킬 수 있는 6개 영역을 자극할 뿐 아니라 아기의 발달 특성을 고려한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이자, 놀며 배우는 놀이 중심 프로그램으로 출시 전부터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공연을 관람한 임산부 관람객들 역시 뮤지컬 ‘비커밍 맘’에 대한 찬사와 함께 베이비올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관람객들은 “무뚝뚝한 남편들이 임신, 출산 기간 겪을 수 있는 아내의 심적 변화를 이해하고, 아내 역시 남편의 고충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 “같은 고민을 하고 아름다운 가정을 꾸려나가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며 용기를 얻었다. 아기를 위한 것인 만큼 베이비올도 사용해볼 생각이다”, “태교뮤지컬이라는 점이 특히 마음에 들었다. 아기가 태어나면 더 좋은 것을 많이 해주고 싶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이번 공연에 참석한 도서출판 아람 이병수 대표는 “소중한 아기를 품은 임산부들의 미래가 더욱 행복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태교를 위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정기적으로 참여해, 오프라인으로 예비맘들을 꾸준히 만날 것”을 약속했다.
한편 도서출판 아람은 대표 육아어플 ‘엄마와’에서 주최하는 ‘엄마와 산모교실’에서 임산부들과 함께하는 베이비올 컬러 초점책 만들기 등의 행사를 진행해 호평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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