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메르스 진정 국면… 의심환자·밀접접촉자 ‘0’

軍 메르스 진정 국면… 의심환자·밀접접촉자 ‘0’

기사승인 2015-06-22 09:42:55
[쿠키뉴스=박주호 기자] 군에서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의심환자와 밀접접촉자가 잇달아 줄면서 단 한 명도 남게 됐다.

22일 국방부 관계자는 “메르스 밀접접촉자로 분류됐던 육군 권모 중사가 최종 음성 판정을 받고 잠복기도 지나 격리 해제됐다”고 밝혔다.

앞서 21일에는 발열 증상을 보여 메르스 의심환자로 분류됐던 육군 이모 대위가 격리 해제돼 군의 의심환자도 없어졌다.

이에 따라 군의 메르스 확진환자, 밀접접촉자, 의심환자는 단 한 명도 없는 상태가 돼 진정 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군은 판단하고 있다.

현재 군이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특별관리하는 예방관찰 대상자는 모두 87명이다.

군은 이에 따라 감염 위험이 없는 지역에 대해서는 장병의 휴가·외출·외박·면회를 허용하는 등 메르스 유입 차단을 위한 통제를 일부 완화했다.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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