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진환 기자] 제주항공이 부산지역 고객을 겨냥해 다양한 7월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고 22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오는 7월 3일 오후 3시부터 부산 와이즈파크 광복점 정문 앞에서 시민들과 함께 게임을 진행하며 제주항공 모델인 배우 김수현의 사진이 담긴 여권케이스와 김수현 볼펜 등 홍보물을 나눠준다. 기내특화서비스 ‘일러스트팀’ 소속의 객실승무원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캘리그래피(손글씨) 부채도 증정한다.

또 7월 1일부터 제주항공의 부산~괌, 부산~방콕, 부산~타이베이 노선에서 커플승객이 가면을 쓰고 촬영한 사진을 제주항공 페이스북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6월 24일부터 10월31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신규회원으로 가입한 사람이 부산~오사카, 부산~후쿠오카, 부산~타이베이, 부산~괌 등의 왕복항공권을 모바일을 통해 예매하면 5만원을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부산발 일본행 항공권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이 모두 포함된 편도항공권 총액운임을 기준으로 부산~오사카 7만9700원부터, 부산~후쿠오카 6만9700원부터 판매한다. 할인 항공권은 6월 24일 오전 10시부터 7월 12일 오후 5시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앱 또는 모바일웹에서만 구매가 가능하며, 탑승일을 기준으로 6월 24일부터 7월23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제주항공 홈페이지에 연결된 아고다 호텔 페이지에서 오사카 소재 하카타 엑셀 호텔 도큐(Hakata Excel Hotel Tokyu)를 예약하면 30% 할인을, 후쿠오카 소재 호텔 메트로 더 21(Hotel Metro the 21)을 2박 이상 예약할 경우 20% 할인받을 수 있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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