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청소년 대상 식의약 체험프로그램 운영

식약처, 청소년 대상 식의약 체험프로그램 운영

기사승인 2015-06-22 11:18:55
"‘식의약 영리더’, ‘식의약 주니어’ 참가자 모집

[쿠키뉴스=박주호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바른 식·의약 안전정보를 습득하고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5기 식의약 영리더’와 ‘식의약 주니어’를 모집·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식의약 영리더’는 중·고등학생 3~4명이 한 팀이 돼 식·의약 안전에 대한 자발적인 토론과 논의를 통해 UCC·로고송 제작, 길거리 캠페인 등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프로그램으로 2011년부터 운영돼 왔다.

‘식의약주니어’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이론 교육과 실습을 통해 식약처 공무원의 업무를 체험하고 앞으로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식약처(6개 지방식약청 포함)와 식품안전정보원,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등 6개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체험프로그램이다.

‘제5기 식의약 영리더’는 올해 ‘식품첨가물 바르게 알기’를 주제로 진행되며 관심 있는 중·고등학생은 다음달 3일까지 6개 지방식약청을 통해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참가 신청자 중 총 50팀(중, 고등학생 각 25팀)을 선발해 7월 13일 식약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선정된 영리더에게는 식약처장 위촉장 수여, 봉사활동시간 부여, 우수자 시상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식의약 주니어’에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이나 학교는 교육부에서 운영 중인 진로체험처 등록사이트 꿈길(www.ggoomgil.go.kr) 또는 지역 교육지원청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식의약 안전관리 및 분석실습,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심사관, 정신보건사회복지사 등 특수직종 업무 알아보기 등 다양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이 총 57회 운영될 예정이다.

식약처 관계자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일상생활에서 식품과 의약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체험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청소년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pi0212@kmib.co.kr


[쿠키영상] 긴 주둥이에 이빨이 수십 개 ‘길이 4m 톱상어’ 포착!


[쿠키영상] "과감한 비키니 뽐내며"…슈퍼모델의 수영복 화보 영상


[쿠키영상] 얼음 먹다 순간 '얼음?'... 귀여운 표정의 수달
epi0212@kmib.co.kr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