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현섭 기자] 문학평론가인 이명원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가 신경숙(52·사진) 작가의 단편 ‘전설’이 ‘의식적이고 명백한’ 표절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신 작가가 경향신문 인터뷰를 통해 표절 문제 제기를 인정하면서도 “아무리 지난 기억을 뒤져봐도 ‘우국’을 읽은 기억은 나지 않지만 이제는 나도 내 기억을 믿을 수 없는 상황이 됐다”고 해명한 것에 대한 반박이 되는 셈이다.
이 교수는 23일 오후 마포 서교예술실험센터에서 한국작가회의와 문화연대가 공동으로 주최한 ‘최근의 표절 사태와 한국 문학권력의 현재’ 토론회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afero@kmib.co.kr 페이스북 fb.com/hyeonseob.kim.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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