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관련 격리 학생 90명으로 줄어… 전날보다 66명 감소

메르스 관련 격리 학생 90명으로 줄어… 전날보다 66명 감소

기사승인 2015-06-23 16:24:55
[쿠키뉴스=박주호 기자]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여파로 보건당국에 의해 격리조치된 학생이 두자릿수로 줄었다.

교육부는 23일 오전 0시 기준 보건복지부 통계를 근거로 메르스와 관련한 학령기(만 3~17세) 격리자가 90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156명에서 66명이나 줄었다.

연령별 격리자는 3~5세가 23명, 6~11세가 22명, 12~14세가 18명, 15~17세가 27명이다.

또 교육부는 이날 오후 3시 기준으로 시·도교육청 보고를 취합한 결과 교직원 격리자는 29명이라고 전했다.

이날 오후 휴업 중인 유치원과 학교는 모두 6곳으로 파악됐다.

경기가 유치원 1곳, 초등학교 2곳, 중학교 1곳 등 4곳이고 서울이 특수학교 1곳, 부산이 유치원 1곳이다. 휴업 규모는 전날과 같다.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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