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박주호 기자] 창원SK병원이 집중관리병원에서 해제됐다.

권덕철 중앙메르스대책본부 총괄반장은 25일 오전 11시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공용브리핑룸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그동안 집중관리병원으로 지정돼 있던 창원SK병원을 25일 0시부로 집중관리병원에서 해제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창원SK병원 내 의심환자들에 대한 메르스 유전자 검사 결과 모두 음성이 나온 데 따른 조치라고 권 총괄반장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집중관리병원으로 지정됐다가 해제된 병원은 창원SK병원을 비롯해 을지대병원, 메디힐병원, 평택성모병원, 한림대동탄성심병원, 평택굿모닝병원 등 6곳으로 늘었다.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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