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재확산 우려] 건양대병원·대청병원, 격리병원서 해제… 주말까지 자체 격리 유지

[메르스 재확산 우려] 건양대병원·대청병원, 격리병원서 해제… 주말까지 자체 격리 유지

기사승인 2015-06-26 12:26:55
[쿠키뉴스=박주호 기자] 건양대병원과 대청병원이 격리병원에서 해제된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격리 해제된 집중관리병원은 총 8개로 늘었다.

권덕철 중앙메르스대책본부 총괄반장은 26일 오전 11시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공용브리핑룸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즉각대응팀의 현장방문과 격리현황 점검 결과 이날(26일) 0시부로 대청병원과 건양대병원을 격리병원에서 해제키로 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들 병원은 격리 해제 후에도 주말까지 자체적으로 격리 상태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권 총괄반장은 전했다.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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