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확진 검사, 하루 1400건→800건 감소”

“메르스 확진 검사, 하루 1400건→800건 감소”

기사승인 2015-06-30 13:43:55
[쿠키뉴스=박주호 기자]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세에 잦아들면서 메르스 확진을 위해 실시하는 유전자 검사 건수도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은경 중앙메르스대책본부 현장점검반장은 30일 오전 11시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공용브리핑룸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유전자 검사 건수가 하루 1200~1400건 수준에서 최근 800건 정도로 조금 감소했다”고 밝혔다.

전날(29일) 진행된 유전자 검사 건수는 768건이다.

정은경 현장점검반장은 “유전자 검사에는 확진환자, 의심환자, 접촉자, 의료진에 대한 검사가 포함돼 있고, 의심환자 수준은 30~40명 정도가 신고가 들어와서 계속 검사가 진행 중에 있다”며 “현재는 확인되고 있는 숫자도 감소하고 있고, 추가된 확진 환자도 없다”고 말했다.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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