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최민지 기자]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는 브로드웨이 불후의 명작이자 돈키호테의 이야기를 명품 배우들의 연기로 풀어내는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 객실 패키지와 뷔페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호텔 7층과 바로 연결되어 있는 디큐브 아트센터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는 명품 연기를 선보이는 배우들의 캐스팅으로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세르반테스의 소설을 원작으로 작가가 감옥에서 자신의 희곡 ‘돈키호테’를 죄수들과 함께 공연하는 극중극 형식으로 진행되며 모험과 꿈을 향해 도전하는 용기를 그려내고 있다. 조승우, 류정환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들이 선보이는 완성도 높은 가슴 벅찬 뮤지컬 공연과 함께하는 여유로운 하루를 보낼 수 있다.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 객실 패키지’에는 호텔 객실에서의 편안한 하루와 뮤지컬 공연 티켓 2매가 포함되며, 호텔 내 피트니스와 수영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된다. 오는 7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문화 휴가를 계획하는 고객에게 안성맞춤이다. R 석 이용이 가능한 ‘알돈자 패키지’는 33만5000원 (10% 세금 별도), VIP석에서 보다 가까이 배우들을 만날 수 있는 ‘돈키호테 패키지’는 40만9000원(10% 세금 별도)이다.

객실 패키지뿐만 아니라 호텔 41층에 위치한 피스트에서 뷔페 식사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 뷔페 패키지’도 준비돼 있다. 공연 관람 전 다양한 뷔페 메뉴와 라이브 코너에서 바로 준비되는 파스타, 초밥, 스테이크를 아기자기한 디저트를 함께 맛 볼 수 있다. 공연 좌석 R석 혹은 VIP 석 중 선택이 가능하며 식사는 공연 스케줄에 따라 주중 및 주말 저녁 뷔페, 브런치 혹은 토요일 점심 저녁 뷔페 중 예약이 가능하다. freepen0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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