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신라면세점, “관광산업·지역경제 살리겠다”

HDC신라면세점, “관광산업·지역경제 살리겠다”

기사승인 2015-07-10 18:07:55
[쿠키뉴스=최민지 기자] HDC신라면세점의 양창훈, 한인규 공동대표는 10일 서울 시내 면세점 사업자로 선정된 것과 관련해 “대한민국 관광산업과 지역경제를 함께 살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관세청은 10일 오후 호텔신라와 현대산업개발의 합작사인 HDC신라면세점과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를 서울 시내면세점 사업자로 최종 선정해 발표했다. 중소·중견기업 부문에서는 SM면세점을 택했다.

두 공동대표는 사업자 선정 배경과 관련해 “면세점을 통해 대한민국 관광산업과 지역경제를 함께 살리겠다는 장기적인 로드맵과 또 그것을 구체화 시킬 수 있는 여러 가지 방안들을 높게 평가해 주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최고의 면세점을 만들어 대한민국 관광산업 발전과 국가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freepen0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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