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송병기 기자] 도시바메디칼시스템즈코리아는 최근 서산중앙병원에 최신 MRI(자기공명영상장치) 밴티지 엘란(Vantage Elan)을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제품에는 새로 개발된 마그넷이 장착돼 기존보다 우수한 자장 균일도가 강점이다. 어깨나 무릎관절 등 자장의 중심에서 먼 부위를 검사할 때에도 우수한 영상을 얻을 수 있다. 피아니시모(Pianissimo)라는 세계 특허 정음 기술을 통해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시켰으며, 콤팩트한 사이즈로 설치면적에 대한 부담감을 줄인 것 또한 엘란의 특징이다.
서산중앙병원 관계자는 “최신 기술이 집약된 ‘엘란’ 장비 도입을 통해 더욱 선명한 영상을 얻게 되었다고 전하며, 기존에 MRI 검진에 두려움을 가지는 환자들에게 더욱 안락하고 편안한 검진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엘란은 비조영(Non-Contrast) 검사가 가능한 장비이기 때문에 전신의 모든 부위를 조영제 없이 촬영할 수 있어 안전하게 검사할 수 있다. 또한, 검사 프로세스를 단축시키는 기술을 개발해 검사 시간을 단축시켰다. songbk@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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