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시뮬레이터 초등학교 기증해 골프꿈나무 양성 앞장

골프존, 시뮬레이터 초등학교 기증해 골프꿈나무 양성 앞장

기사승인 2015-07-21 10:19:55
농산어촌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부와 골프존의 MOU 체결식에서 골프존 장성원 대표(왼쪽)와 교육부 김재춘 차관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 하도 초등학교의 한 여학생이 다른 학생이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골프존이 기증한 골프 시뮬레이터를 통해 멋진 샷을 날리고 있다.

[쿠키뉴스=김민석 기자] 스크린골프 전문업체 골프존은 최근 대전 조이마루에서 교육부와 농산어촌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해 전국 각지의 초등학교 10곳에 골프 시뮬레이터 기기를 기증했다고 21일 밝혔다.

골프존은 지난해 5개 학교를 시작으로 올해 10개 학교, 2016년 15개 학교에 골프 시뮬레이터를 추가 기증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골프존은 골프꿈나무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약 50여명의 어린 골퍼들이 세계적인 골프선수로의 꿈을 이루는 기량을 닦을 수 있도록 지원을 받았다.

골프존은 사회공헌 활동 지원 금액으로 년간 약 20억원을 책정해 여러가지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회 소외계층 및 장애인 골퍼 지원(전국 장애인 필드·스크린 골프대회·일본 세계 장애인 골프대회 의류 지원 등), 스크린골프 사업주와 상생을 위한 폐 스크린 재활용 에코백 업사이클링 프로그램, 북한이탈주민 캐디 양성 프로그램 등이다.

골프존은 이외에 자체적인 임직원 참여 봉사 활동은 물론 골프존문화재단을 통해서도 ‘나눔과 배려 실천’이라는 취지 하에 많은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ideaed@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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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기자 기자
ideae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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