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MBC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가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열린다.
MBC는 11일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를 오는 13일 오후 8시 강원도 평창 동계올림픽 스키점프 경기장 내 알펜시아 리조트 스키점프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는 유재석·박진영, 박명수·아이유, 정준하·윤상, 정형돈·혁오, 하하·자이언티, 광희·지드래곤·태양 등 총 6팀이 무대를 꾸밀 계획이다.
‘무한도전’은 2007년 강변북로 가요제를 시작으로 2009년 올림픽대로 가요제, 2011년 서해안고속도로 가요제, 2013년 자유로 가요제 등 2년 마다 가요제를 개최해왔다.
이번 공연 실황은 22일 ‘무한도전’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후 음원도 공개된다. MBC는 “8일 오후부터 판매를 시작한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CD의 1차 예약 분 1만5000장이 판매 이틀 만인 10일 오후 매진됐다”고 밝혔다. 2차 예약판매는 17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판매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돕기에 쓰인다.